# 출퇴근 문화
# 작성일: 2021년 7월 29일
대다수의 기존 회사에서는 출 퇴근 문화에 대해서 크게 고민은 해본적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말 그대로 어렸을때부터 9시에 등교를 해서 5시에 종이 울리면 집에 간거처럼 대다수의 회사는 9시에 출근을 해서 6시에 퇴근을 하는 패턴을 가지게 됩니다.
출퇴근이라 함은 너무나 당연하고 공식처럼 나오고 보편적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적용을 해본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없이 9시에 출근하여 6시에 퇴근하는 사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지식근로자가 많아지면서 출퇴근 문화를 조정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야근 또는 아침마다 아이들 등하교에 대한 문제, 출퇴근 러시아워를 피해 근무를 하기 원하는 사람등 출퇴근 시간을 조율하여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기업들이 조금씩 고민을 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출퇴근 문화에 대해 몇가지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번 방안. 9시출근~6시퇴근 or 10시출근~7시퇴근 or 8시출근~10시 퇴근
원래 기존에 출근시간이었던 9시출근을 하여 6시 퇴근을 앞뒤 한시간 간격으로 조율을 하여 그나마 구성원들이 시간을 쓸수 있게 만든 타입입니다. 기존에 경직된 출퇴근보다는 조금 유연한 스타일로 보이지만 출퇴근에 대한 근본적인 솔루션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출근시간에 늦지 않게 뛰어서 간다던지에 대한 문제와 감정적으로 출근시간에 대한 강박관념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2번 방안. 8~10시사이 자유롭게 출근 오후 5~7시 사이 자유롭게 퇴근
2번방안이 어찌보면 자율근무제에서 제공할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적으로 매일매일 출근하는 일정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아에 내가 출근한 시간부터 하루기준 8시간 근무시간만 채운다면 거기에 맞게 자유롭게 퇴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갖는 장점은 다양합니다.
우선적으로 출근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전혀 없으며 내가 저녁약속이 있거나 오전활동을 하고싶다는등에 대해 자유롭게 시간을 선택하여 여러가지 취미활동 및 다른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근시간 자체가 정해진것이 아니기 때문에 퇴근또한 다른 구성원들의 눈치를 볼 필요없이 퇴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 방안이 출퇴근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3번방안. 재택근무
요즘같은 시대에 날로 선호를 받는 재택근무 입니다. 재택근무여야말로 회사에서 궁극적으로 바라는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많은 만큼 거기에 뒷받침 되어야할 업무 트래킹 시스템, 업무관리, 화상회의등 다양한 업무 기능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기업들은 점차 재택근무를 진행하지만 아직 작은 규모에 스타트업에서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공간이 분리되어 일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 자택에서 일을 진행할경우 여러 환경적인 요소들때문에 업무에 100% 몰입을 하기는 실상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글로벌 회사는 몇몇 재택근무의 폐해로 인하여 기존 재택근무 시스템을 다시 출근시스템으로 바꾼 회사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찌보면 간단하고 쉬워보이는 출퇴근도 담당자가 조금만 시간을 내어 고민을 해본다면 구성원이 좀더 원활하고 능동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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